‘달빛맥주’ 리모델링 창업 시스템 지원

    기업 / 이창훈 기자 / 2023-10-24 08:58:47
    • 카카오톡 보내기

     

     
    카페형 펍(PUB)을 추구하는 맥주집 브랜드 ‘달빛맥주’가 리모델링 창업 시스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달빛맥주’는 리모델링 창업 시스템을 지원하면서 기존 기자재 및 집기류 등을 재사용 할 수 있게 배려한다.

    보통 업종변경 시 새롭게 매장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인테리어나 기자재를 들여야 하기에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다. ‘달빛맥주’는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한편, 최대한 기존 인테리어나 집기류 등을 이용해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한다.

    최근 ‘달빛맥주’는 기장점과 영월점 두 곳을 연이어 신규 오픈했다. ‘달빛맥주’에 따르면 각 매장 마다 본사의 지원과 매장의 입지조건, 아이템 등을 통해서 오픈 초기부터 안정적인 고객 유입 및 매출을 올리고 있다.

    달빛맥주는 맥주집 브랜드이면서도 카페형 펍이라는 특색 있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MZ 등 젊은 세대는 물론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 확보가 가능한 브랜드다.

    달빛맥주의 관계자는 “최근 저희 ‘달빛맥주’를 통한 창업 문의가 증가하면서 기장점과 영월점 등 실제 매장 오픈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 오픈 매장 뿐만 아니라 기존 매장에서 리모델링 창업을 지원, 창업 비용 부담이 줄어들고 맥주집 초기 운영 안정성을 높이는 중”이라며, “이에 기존 자영업자들의 리모델링 창업과 업종변경 창업 문의도 높아 가맹사업 활성화로 연결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새롭게 오픈한 ‘달빛맥주’ 영월점은 오픈 초기부터 지역 주민들의 관심 속에서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매장 입지조건의 특성상 고객들이 동네 주민인 경우가 많아서 매우 정겨운 분위기가 나타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