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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도시공사 ‘직원 건강관리실’ 개소식 행사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부천도시공사 제공) |
건강관리실은 약 38㎡(13평) 규모로 부천도시공사 직원을 비롯해 부천종합운동장 입주 기관인 부천시 외청 부서(차량등록과·주차지도과·체육진흥과)와 부천FC, 부천체육회 등 체육 관련 기관의 직원들도 이용할 수 있다.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간호사 면허를 보유한 보건관리자가 상주, 혈압·혈당 측정 등 기본 건강 확인, 경미한 부상에 대한 응급 처치, 건강 상담 등을 제공하며 감기약·소화제·파스 등 응급상비약도 비치했다.
또 혈압 측정이 가능한 건강 관리 키오스크를 설치해 측정 결과가 건강 웹포털(클라우드)을 통해 자동으로 이용자의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유소견자의 혈압을 추적·관리하고 누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건강 상담과 개인별 혈압 추이 확인 등 맞춤형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부천도시공사 원명희 사장은“직원 건강과 복지는 공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있어 핵심 요소”라며 “이번 건강관리실 운영을 계기로 중대 재해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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