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단 구성원으로 지역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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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이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앞줄 왼 쪽부터 6번 째)이 지난 5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제3기 ‘서구 사장님을 위한 장사의 신(神) 아카데미’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서구청 제공 |
서구는 ‘한국형 장사의 신’으로 알려진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를 초청해 ‘매출을 올리는 11가지 전략’,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10가지 전략’, ‘사장의 전략’ 등 총 7회에 걸쳐 실전형 교육을 진행, 참여자들의 경영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강의 외에도 자발적인 소모임을 통해 장사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서구는 향후 아카데미 수료생을 중심으로 ‘골목상권 멘토단’을 구성해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영업 전략, 홍보 방안 등 멘토링을 진행하고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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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이강 서구청장이 지난 5일 서구청 2층 돌봄홀에서 열린 서구 소상공인 아카데미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생 졸업 축사를 하고 있다. / 서구청 제공 |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소상공인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과 지속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아카데미 수료생들로 구성된 ‘장사의 신 멘토단’을 구성해 31명이 멘토로 참여했으며 이들은 멘티들의 영업장을 방문해 현장 밀착형 멘토링을 제공했다. 또한 멘토단은 멘토 활동 수당을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부해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함께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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