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공공 마이데이터 도입으로 제출 서류 대폭 간소화(5종→1종)
7월 21일부터 온라인 접수 시작, 화성시 거주 19~39세 미혼 근로 청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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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연지곤지 결혼장려 매칭통장 홍보 포스터 /자료제공=화성특례시 |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입된 ‘연지곤지 통장’은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이 매월 최대 30만 원을 저축하면 화성특례시가 저축액의 30%를 매칭 지원해 매월 최대 9만 원을 추가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가입 후 24개월 이내 결혼하고 화성특례시 연속 거주, 예비부부 교육 이수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본인 저축액과 시 매칭 지원금, 이자를 합산해 최대 936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들의 실질적인 결혼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해 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주민등록초본 등 5종의 서류를 신청인이 직접 발급받아 제출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공공 마이데이터 본인인증을 통해 자격을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어 혼인관계증명서만 제출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2026년 7월 13일 기준 화성특례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1986년생~2007년생)까지의 근로 청년으로, 2년 이내 결혼 예정자다. 모집인원인 700명을 초과해 신청할 경우 소득이 낮은 순으로 심사해 선발한다. 신청은 ‘화성시 저출생 대응 사업 운영 통합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연지곤지 통장은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이라며 “청년들이 결혼과 가족의 삶을 긍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결혼·출산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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