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민아카데미, 박재연 대화훈련가 초청 특강

    사회 / 정찬남 기자 / 2025-08-04 11: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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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2일, 영암군청소년센터서 ‘연결의 대화’ 주제 무료 강연
    ▲ 영암군민아카데미 박재연 대화훈련가 초청 특강 포스터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오는 12일 오후 2시 영암군청소년센터에서 박재연 대화훈련가를 초청해 ‘연결의 대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영암군민아카데미 하반기 세 번째 공개강좌인 이번 특강은, 영암군민의 관계 개선, 갈등해결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책 ‘엄마의 말하기 연습(화내지 않고 상처 주지 않고 진심을 전하는)’을 펴낸 박 강사는, 갈등해결전문가, 커뮤니케이션코치로 방송 출연과 강연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일상의 효과적 의사소통 방법, 타인 공감능력 향상법 등을 소개한다.


    특강에는 영암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강연 시작 10분 전까지 공연장에 입장하면 된다.


    노재영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가족과 이웃, 직장 내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특강이다. 더 나은 소통을 생각하는 자리에 많은 영암군민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특강에 대한 문의는 인재육성체육과 인문도시팀으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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