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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직원들과 함께하는 반려 북 토크쇼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수구의회) |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배포된 반려 관련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 참가자들은 책 속 주제를 바탕으로 느낀 점을 이야기하며 반려동물과의 경험을 연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펫로스, 반려동물의 감정 읽기 등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직원들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했고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책적으로 필요한 지원과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도 오가며 의미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은 서로의 경험과 감정을 나누고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조직 내 따뜻한 공감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혜영 의원은 “이번 북 토크쇼는 직원들이 공직자이기 전에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반려 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 연구에 반영,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연수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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