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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무장애 도시 만들기 연구단체 전문가 초청, 강연회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조성복 독일정치연구소장이 맡았으며 독일의 무장애 선진 사례와 그 배경이 되는 독일의 자치구조에 대해 강연했다.
독일은 베리어 프리(Barrier-Free)와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으로 무장애 도시를 구현하고 있는 선진 도시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조성복 박사는 “무장애 도시가 건축이나 도로, 공공시설 등과 같은 물리적 베리어프리뿐 아니라 각종 차별과 편견, 장애인이나 노인에 대해 사회가 가지는 마음의 벽까지 허물자는 의미로 확대 사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남동구 무장애 도시 만들기 연구단체는 이런 목표를 갖고 올 하반기까지 활동 계획을 두고 있다. 대표 의원인 장덕수 의원은 “남동구에 접목할 수 있는 좋은 사례들을 많이 접해 남동구가 차별 없는 편안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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