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월 2일까지 ‘축산분야 사업' 지원

    호남권 / 정찬남 기자 / 2024-01-23 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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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산 육성, 동물 방역·복지' 필요 사업, 거주지 읍면 신청접수
    ▲ 영암군 관내 축산농가 우사 전경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고품질 축산물 및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동물방역 강화, 환경친화형 녹색축산 실천을 위해 다음 달 2월 2일까지 ‘2024년도 축산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올해 영암군의 총지원금은 67억 원으로 축산 육성, 동물 방역, 동물 복지 3개 분야 51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지원사업은 ‘열풍기·환풍기 등 축산 기자재’, ‘축종별 증체율 향상’, ‘한우산업 육성’, ‘조사료 기계장비’, ‘가금농가 방역시설’, ‘악취저감제’, ‘친환경축산물 인증비’, ‘중성화수술비’ 등이 있다.


    영암군은 신청이 마감되면 서류 심사와 축산분과심의회를 거쳐 2월 중 사업 참여자를 최종 선정한다.


    사업별 지원 조건 등 세부 사항은 영암군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고, 지원사업 안내는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나 농축산유통과에서 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축산 농가들이 필요한 사업을 적극 지원해 영암의 축산업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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