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모리 앙상블은 지난달 12일과 21일 경기도 이천시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공간다락’에서 ‘퓨전국악이 탱고를 만나면?’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와 이천시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한 이천문화재단의 ‘2024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에 선정된 선정작으로 많은 시민들과 함께 문화향유를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리모리 앙상블은 시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볼거리 풍성한 퓨전국악과 탱고가 함께하는 무대를 창작했고 지역 내 문화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3회차 공연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이 이루어졌다.

국악기의 애절하면서도 특색있는 음색과 화려한 테크닉과 부드러운 서양악기의 음색, 탱고 음악과 전문 댄서의 춤의 만남이 어우러져 ‘아리모리 앙상블’만의 새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오프라인 공연 외에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공연도 진행되었으며 약 1,000여명의 시민이 함께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아리모리 앙상블의 ‘퓨전국악이 탱고를 만나면?’은 시간, 장소 상관없이 자유롭게 아리모리 앙상블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