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회 지역신문의날 기념식에서 임춘수 의원이 의정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관악구의회)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관악구의회 임춘수 의원이 최근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한 제19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대상은 전국 340여개 지역신문사로 구성된 전국지역신문협회가 2004년부터 해마다 지역신문의 날 기념 각 시‧도 협회의 추천과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 국회의원, 광역의원, 기초의원을 엄격히 선발한 뒤 수여하는 상이다.

임 의원이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해 ‘의정대상’을 받았다.

임 의원은 관악구 보라매동, 은천동, 신림동을 지역구로 하는 5선 의원으로 지난 제6대 및 제8대 전반기 관악구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특히 은천동 국회단지 일대에서 매일아침 등굣길의 초등학생들을 위해 교통봉사활동을 19년째 하고 있으며 탄탄한 의정 경험과 전문성으로 의정을 펼쳐 지역주민들에게 신뢰받는 ‘부지런한 우리동네 구의원’으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이러한 의정활동을 주민에게 인정받아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어 앞으로 제9대 관악구의회 6선의원으로 활동하게 돼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 의원은 “항상 성원해주시는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쳤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지방 분권의 시대, 지역이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과 대안을 찾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관악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