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바이오진흥원과 지역특화산업 육성 MOU

    호남권 / 정찬남 기자 / 2024-10-23 11: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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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성장 기반 조성 위해 농산물 가공, 식품 신산업 등 주력

     

    ▲ 우승희 영암군수(오른 쪽)가 지난 22일 군청 군정홍보실에서 윤호열 전남바이오진흥원장과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신산업 발굴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난 22일 전남바이오진흥원과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신산업 발굴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암군 특화산업 발굴 및 고도화', '강소기업 및 식품산업 육성', '지역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양 기관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영암군은 미래 성장 기반을 위해 농산물 가공 기반 고부가가치 창출, 지역 식품 신산업 육성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전남바이오진흥원과 협력으로 식품산업 중심지 입지를 다지고,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양 기관은 식품, 천연자원, 친환경,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지속하기로 약속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협약이 영암군의 식품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윤호열 전남바이오진흥원장도 “영암군의 고품질 농산물과 전남바이오진흥원의 기술이 지역 식품산업 발전 성장의 촉매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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