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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보건소, 지난 6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직원 50명 대상 재난 응급의료 대응 신속대응반 직무교육 / 영암군 제공 |
각종 재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수 사상자 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현장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직무교육을 위해 보건소를 찾은 국립중앙의료원 전남응급의료지원센터와 목포한국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은, ‘재난응급의료 대응체계’, ‘신속대응반의 역할’, ‘중증도 분류’ 등 이론교육과 재난 상황 가정 모의 훈련 등 실습 교육을 병행했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보건소장, 간호사, 행정·운전요원으로 구성된 2개 팀을 편성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 시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운영하는 등 현장 활동을 전개한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해 현장 대응 능력을 제고해 영암군민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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