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장수영 기자] 전남 영광군은 전략작물직불금과 논 타작물 재배 지원 보조금을 지난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밥쌀 수급 안정 및 타 식량 작물 자급률 향상과 논 이용률 제고로 쌀값 및 농가 소득안정을 위한 전략작물직불금은 ▲(동계작물)1862호, 4342ha, 18억5600만원 ▲(하계작물)609호, 672ha, 16억5000만원 ▲(논 타작물)40호, 34ha, 8500만원 등 총 39억2000만원이 지급된다.
이번 보조금 지급은 농업인들의 경영안정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논 타작물 생산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재정적 지원으로 전략작물 중 하계작물 및 논 타작물 재배 농가에는 군비로 ha 당 5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논에 타작물 재배 농업인들의 벼로 회귀를 방지하기 위하여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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