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사례관리 직무역량 키움과정 교육을 하고 있다.

[창녕=최성일 기자]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에서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 나도 전문가!’ 직무역량 키움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무 전문성이 요구되는 사례관리 업무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실천 현장의 상담 기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채현탁 교수는 사례관리 담당자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 사례관리 실천기술 ▲사례관리대상자의 이해와 상담기법 ▲통사례관리 실천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사회복지현장의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에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