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 핏더비트, ‘Kimchi & K-Food Festival 2025’에서 K-컬처 체험 선봬

    기업 / 김민혜 기자 / 2025-09-12 11: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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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밴쿠버 법인설립 완료
     
    글로벌 스포테인먼트 기업 (주)타고는 K-POP 팬덤이 활발한 지역 중 하나인 밴쿠버 대도시에 K-POP 글로벌 팬덤을 위한 새로운 경험 혁신을 위해 캐나다 법인 설립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캐나다는 북미에서 K-POP 팬덤이 가장 활발한 지역 중 하나이며 토론토 및 밴쿠버는 정기적으로 K-POP 커버 댄스 페스티벌이 열리며 수만 명의 팬들이 아티스트 공연을 관람등을 하고있다.

    (주)타고는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렸던 ‘Kimchi & K-Food Festival 2025’에 새로운 AI 무인댄스 체험 기기 글로벌 공식명칭 '타고팝(Tagopop)' 으로 선보였으며 K-콘텐츠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밴쿠버 대표 한인 문화관광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Kimchi & K-Food Festival 2025'는 캐나다 한인회가 주최하는 축제로 한인 사회에서 시작된 기존 김치행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를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축제로 확장됐다.

     
    주최 측은 약 4만 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것으로 보며, 이번 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직접 김치를 담가보는 ‘Hands-On Kimchi Making Class’ ▲떡볶이, 비빔밥, 호떡 등 한식 거리 음식 체험이 가능한 ‘K-Street Food Market’ ▲전통 선술집 콘셉트의 막걸리 체험 ‘K-Traditional Pub Experience’ ▲한복을 입고 사진 촬영을 즐기는 ‘Hanbok & Photo Experience’ ▲달고나,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 체험과 ‘Squid Game Mini Challenge Zone’ ▲K-POP 커버댄스 및 브레이킹 댄스 챔피언십 등 다양한 문화·퍼포먼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타고는 AI 기반 댄스 기기 타고팝(Tagopop)을 통해 K-POP 댄스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타고팝은 관객이 K-POP 댄스를 직접 따라하며, AI가 동작 정확도를 실시간 분석·점수화하고, 결과 영상을 즉시 SNS에 공유할 수 있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즉석 댄스 배틀이 이어지며 자연스럽게 한류 문화와 최신 AI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으로 각인됐다. 또한 타고는 또다른 재미요소로 부스를 찾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복입고 k-pop 체험하기,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한 캐릭터 부채, 애플 에어팟4 경품 이벤트도 진행했다.

    타고는 타고팝을 단순한 기기가 아닌, K-컬처 확산의 거점이자 AI 차세대 무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 밝혔다.

    (주)타고 강민성, 김수빈 대표는 “타고팝(Tagopop)은 단순한 게임을 넘어, K-POP을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K-컬처 전파 도구”라며 “캐나다 현지 관객의 반응을 통해 타고팝이 K-컬처 확산의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앞으로 이번달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더 많은 글로벌 페스티벌, 공연, 쇼핑몰 등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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