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혜택...평택 경유 관외버스까지 확대

    경인권 / 오왕석 기자 / 2026-07-06 11: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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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대상 노선 대폭 확대
    [평택=오왕석 기자] 평택시가 7월부터 어르신 교통비 지원 대상 노선을 확대해 평택을 경유하는 관외 운수업체 노선까지 지원한다. 이에 따라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가 높아지고 교통비 지원 혜택도 확대될 전망이다.

    6일 시에 따르면 기존에는 평택 관내 운수업체 노선을 중심으로 교통비를 지원했지만, 이번부터 어르신들의 실제 이용이 많은 평택 경유 관외 운수업체 노선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시는 이를 통해 다양한 생활권 이동이 한층 편리해지고 교통비 부담 완화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수요응답형 버스(똑버스, 정해진 노선과 시간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따라 AI가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계산해 차량을 배차하는 방식으로 운영)를 포함한 평택시 시내·마을·광역버스 이용 교통비를 분기별 최대 6만 원, 연간 최대 24만 원까지 환급하고 있으며, 이번 노선 확대를 통해 평택을 경유하는 일부 관외 운수업체 노선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이다. 농협에서 G-PASS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선충전한 뒤 이용하면 연간 최대 24만 원 한도 내에서 실제 사용한 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대중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어르신들의 실제 대중교통 이용 여건을 반영해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교통복지 정책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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