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의회 ‘반려동물정책연구회’ 정책간담회 성료

    지방의회 / 문찬식 기자 / 2025-03-26 12:28:55
    • 카카오톡 보내기
    의원 연구단체, 반려동물 놀이공원·장묘시설 조성 및 지원 현실화 모색

    ▲ 의원 연구단체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 정책간담회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서구의회)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반려동물정책연구회’가 26일 정책간담회를 갖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구청 경제정책과 축산동물팀과 연구회가 협력해 반려동물 놀이공원, 장묘시설 조성 및 지원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이 부지 및 예산 확보의 어려움으로 변경해야 하는 상황을 청취하고 공원 내 반려동물 놀이터 3개소 조성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민간 동물장묘업체 협약을 통한 장묘 서비스 개선, 반려동물 보호 및 책임 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 방안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 

     

    특히 서구청 경제정책과는 현재 추진 중인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의회에 제안하고 연구회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홍순서 대표 의원은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공약 이행 방안을 도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