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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시찰사진 |
[김해=최성일 기자] 김해시는 한림면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 인플루엔자(AI) 의심 축이 발생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오전 10시경 해당 농장으로부터 폐사축 발생 신고 접수 후 신속히 경상남도 동물 위생 시험소 중부 지소에 검사 의뢰했으며 1차 결과 AI 공통 항원 양성 확진되고 경상남도 동물 위생 시험소 본소 검사 의뢰 후 오후 8시경 H5형으로 확인됐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종란 검사 진행 중으로 고 병원성 여부는 1~3일 후에 판별 될 예정이다.
해당 농장은 산란계 12만9,000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사안의 시급 성을 감안해 1일부터 발생 농장과 발생 농장 인근 500m 내 가금 농장 5곳 20만4,030수를 살처 분했다. 또 반경 10km 내 585농가 53만2,000수에 대해 이동 제한 조치하고 공수의 7명, 가금 전담관 20명을 동원해 임상 예찰 을 실시했다.
시는 추가 확산 방지를 최선의 목표로 농장 입구, 주요 도로에 통제 초소 2개를 설치 운영하고 관내 방역 차량 5대를 동원해 발생 지역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금 농가에 대한 생석 회 도포 를 실시했다.
홍태용 시장은 3일 살 처분 현장을 시찰하며 살 처분 동원 인력에 대한 인수 공통 전염병 예방 조치와 작업 상 안전 주의를 당부했다. 또 살 처분 과정에서 침 출수 유출 등 2차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소규모 가금 농가 방역 소홀로 인한 AI 전파가 발생치 않도록 철저한 방역을 강조했다.
시의 살 처분 방식을 보면 안락 사한 닭을 고온(250℃) 스팀 열처리로 바이러스 전염력 을 제거한 후 잔존물(부피 50% 이상 감량)은 토양 오염이 없도록 대형 저장 조에 톱밥 등 부 숙제를 투여해 2개월 간 발효한 후 퇴비 처리(소멸 처리)하며 이는 친환경 살 처분 방법 중 하나 이다.
홍 시장은 “김해시는 지난 12월 21일부터 AI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며 이에 따른 신속한 방역 조치와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모든 가금 농장에서는 소독·방역 시설 정비와 차단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사육 가금 에서 폐사 증가, 산란 율 저하 등 고 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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