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노인일자리 사업에 66억 투입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3-12-10 11: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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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25개 사업 60명 모집

    11~15일 참여희망자 접수

     

    [산청=이영수 기자] 경남 산청군은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유형별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위한 공익활동형 11개 사업 1330명, 만 65세 이상(일부유형 만 60세 이상)이 참여 가능한 사회서비스형 9개 사업 190명, 만 60세 이상을 위한 시장형 5개 사업 60명이다.

    공익활동 참여자는 1일 3시간 이내로 월 30시간 이상을 활동하면 월 활동비 29만원을 받게 된다.

    모집기간은 11일부터 15일이며 주소지 읍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노인일자리여기에서 신청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수급자, 정부 부처ㆍ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에 2개 이상 참여하고 있는 사람,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는 신청할 수 없다.

    특히 신청과 관련된 증빙서류는 산청군청 복지지원과나 산청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산청군지회에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총 6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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