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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호수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8일 직접 만든 돼지불고기와 반찬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했다 /사진제공=안산시 |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행사 전날부터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준비한 돼지불고기와 반찬을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안산시 바르게살기위원회의 후원을받아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나눔 행사이다.
노봉호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맛있게 만든 반찬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과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호수동장은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 확산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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