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행복재단, 농번기 릴레이 농촌 일손돕기 실시

    영남권 / 박병상 기자 / 2024-06-07 15: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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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박병상 기자] 경북행복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최우진) 임직원 150여명은 이달 초부터 내달 말까지 각 부서별로 힘을 모아 농번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방문해 임직원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릴레이식으로 펼친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농산물 생산량 감소,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를 지원하고자 포도, 자두, 사과 등 각종 열매 적과 작업과 주변 정화활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첫 활동을 시작한 경영기획실 직원 10여명은 본격적인 수확시기를 맞은 김천시 남면 소재 포도 농가를 방문해 샤인머스캣 알솎기 작업을 도왔다.

     

    이번 행사에서 최우진 사무총장은 “경북 농촌 일손돕기 릴레이를 더욱 활성하기 위해 금일 봉사활동 이후에도 재단의 각 부서 및 산하기관이 계속해서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 활동을 지원할 예정 ”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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