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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이반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기옥)는 지난 14일 이반성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우리동네 영화관&작은전시회’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면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영화제 및 전시회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제에서는 고즈넉한 농촌의 정서를 잘 담아낸 영화 ‘워낭소리’가 상영되어, 관람객들에게 농촌의 일상과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감동을 선사하였다.
또한 이번 영화 상영과 함께 열린 작은 전시회에서는 이반성면 정수문화마을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천아트와 생활아트를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전시된 작품들은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천과 생활용품을 예술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주민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창의적인 영감을 제공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전시회는 오는 19일까지 열려, 면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기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가을 수확철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반성면의 문화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여, 주민들이 더욱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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