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경찰청 등과 마약류 합동점검

    사회 / 정찬남 기자 / 2025-05-26 11:35:03
    • 카카오톡 보내기
    ▲ 영암군, 전남경찰청, 영암경찰서와 마약류 유통·확산 차단 합동 특별점검 기념촬영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22일 삼호읍 유흥가 일대에서 전남경찰청, 영암경찰서와 마약류 유통·확산 차단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지역에서 외국인 마약 투약 범죄가 적발됨에 따라, 이날 점검은 실시됐다.


    점검에서는 ‘마약류 투약보관장소 제공 등 집중 점검’, ‘사행행위·풍기문란 조장’, ‘불법 호객행위 근절·지도’ 등을 살피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 중대사항은 행정처분 예정이다.


    점검 결과 마약류 위법행위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마약류 범죄장소 제공 시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영업주에게 안내해 경각심을 높였다.


    나아가 유흥업소가 마약 유통의 통로로 악용되지 않도록 영업주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