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황승순 기자] 김산 전남 무안군수가 “신도시 형성, 인구 증가, KTX 건설, 국제공항 거점화 등 지역성장의 중요한 기회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고 이러한 호기를 놓치지 않고 발전시켜 알찬 성과로 일궈 나가고 있다”고 지난 민선 7기의 성과와 희망을 밝혔다.
김산 군수는 지난 1일 무안 승달회관에서 갖은 취임식에서 참석한 군민들앞에서 이같이 밝히고 민선 7기 완성토대로 희망무안 발전에 역점을 역설했다.
그는 또 “민선 7기가 더 큰 무안 건설의 기틀을 마련한 준비의 시간이었다면 민선 8기에는 지난 임기 동안 역점으로 시행해 온 많은 사업들을 연속성 있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방향을 강조했다.
특히 군민의 염원을 반영한 새로운 공약은 세밀한 검토와 현실성 있는 계획을 통해 실현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민선 8기에도 ‘군민과 함께 만드는 생동하는 행복 무안의 기치 아래 군정 7대 방침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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