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복사골문화센터 야외 공원 카네이션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8일 복사골문화센터는 야외 공원 포토존과 로비 1층에 마련된 카네이션 포토존을 조성, 스포츠센터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즉석 사진 촬영 및 인화를 해드리는 행사를 진행, 공감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소사국민체육센터에서는 어린이와 학부모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어린이 수영 프로그램, 유아 발레핏, 어린이 방송댄스 3개 종목의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공개수업 행사를 통해 학부모가 아이들의 수업을 참관하며 느낀 내용을 강사와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이를 토대로 개선 사항을 반영하고 향후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10일 부천국민체육센터는 ‘녹색 나눔 플리마켓’을 개최해 400여 명의 고객들이 참여했다.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미세 먼지 저감 반려 식물 분양 등 친환경 활동도 함께해 녹색 나눔의 의미를 높이기도 했다.

나눔에 동참한 고객은 “집에 안 쓰고 쟁여두었던 책과 옷을 내놓았다. 판매금이 이웃돕기에 활용된다고 하니 보람차다”며 참여 소감을 남겼다. 총수익금 31만 원은 전액 부천희망재단에 기탁했다.

아울러 부천체육관은 스포츠센터 고객을 대상으로 체지방 분석 측정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측정 서비스는 17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부천체육관 스포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원명희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 기회를 마련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