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선영 의원 수상. (사진=강선영의원 개인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 강선영 의원(화곡본동·화곡6동,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친환경 우수 지방자치단체 및 우수의원 대상’에서 기초의회부문 우수의원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에코데일리 신문사와 지구지킴이에코맘이 주최.주관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원들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정책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전국적인 환경 정책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대한민국 친환경 우수 지방자치단체 및 우수의원 대상’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강 의원은 지난해 두 차례에 걸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민의 안전과 전기차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화재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강력히 주장했고, 이후 환경친화적 자동차 및 충전시설의 화재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할 수 있도록 ‘강서구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개정을 주도적으로 발의하는 등 기후 위기 시대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강서구의 친환경 정책을 추진했다.

강 의원은 “친환경 우수의원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보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 앞장서고, 강서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지역 환경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