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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구의 시간들(Ports of Time)’ 사진전 홍보 이미지 (사진=인천도시공사) |
7일부터 30일까지 '개항장 이음 1977'에서 열리는 '개항장 이음 1977'은 보존 가치가 높은 근대건축물을 매입, 리모델링 후 시민들에게 문화공간으로 제공하는 iH 문화재생사업 1호 공간이다.
‘렌즈에 담은 일본, 관광도시의 매력"이라는 주제로 항구도시의 역사를 가진 일본의 현대 도시문화를 도시의 랜드마크, 맛의 도시, 캐릭터 왕국, 쇼핑의 미학 등 4개의 테마로 전시룸과 영상룸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또 iH 사진 공모를 통해 직원들의 시선으로 담은 사진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라 색다른 매력의 전시가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는 3회로 나눠 진행되며 내년 초 사진전 3부에서는 ‘역사와 자연을 배경으로 한 관광도시 일본’을 주제로 개최된다.
iH 류윤기 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인천과 일본의 동아시아 항구도시로서의 역사적 가치와 관광도시로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근대건축문화자산을 인천 개항장 일대의 역사·건축적 가치를 알리는 문화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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