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 전북 부안군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호남권 / 정찬남 기자 / 2024-10-28 11: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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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기후과,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 기념 상호기부 동참
    ▲ 영암군-전북 부안군 환경기후과 직원, 25일 고향사랑기금 각 지자체에 상호 기부 기념촬영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과 전북 부안군의 환경기후과 직원들이 오는 11월 1~3일까지 국내 최초로 영암에서 열리는 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를 기념해 지난 25일 고향사랑기금을 각 지자체에 상호 기부했다.


    영암군 환경기후과 직원들은 박람회를 주최하고, 부안군 환경기후과 직원들은 변산본도국립공원의 이름으로 이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계기로 두 도시 공직자들의 뜻을 모았다.


    양동채 영암군 환경기후과장은 “부안군 공직자들이 박람회를 같이 만들어주는 것도 뜻깊은데, 이렇게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로 그 의미를 더 높여줬다. 국립공원박람회와 고향사랑기부로 두 도시가 더 돈독해지길 바란다.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박람회장에서 두 도시 공직자들이 어울리며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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