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국비보조금 확보 총력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6-04-06 19:07:41
    • 카카오톡 보내기
    총 409건·3,735억 원 규모 사업 전략 구체화

     배준영 국회의원, 박용철 강화군, 윤재상 인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제공]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6일 ‘2027년도 국비보조금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비 확보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군은 정부 국정과제 및 인천시 정책과의 연계성이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군민 체감도가 높은 신규 역점사업을 2027년도 국비 예산으로 반드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회와 인천시의회,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배준영 국회의원과 윤재상 인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협력 의지를 다져 주목된다. 

     

    보고회에서는 2026년 본예산에 편성된 국비 사업 대비 38건 증가한 총 409건, 총사업비 3,735억 규모 사업에 대해 타당성과 기대효과를 사전 검토했다. 또 사업별 확보 전략과 대응 방안도 점검됐다.

     

    주요 사업은 평화전망대 그린리모델링 시그니처 사업 35억,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 24억,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 20억, 해양관광공간 해안데크 조성사업 10억, 스마트 경로당 확대 및 화상 원격진료 플랫폼 구축 17억 원이다.

     

    또 통합돌봄 지원사업 6억 원, 길상면 온수마을 지역특화 관광 활성화 사업 11억, 강화군법원∼창리삼거리 도로개설공사 10억, 농어촌도로 102호선(창리∼남산리) 도로개설공사 28억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사업이 포함됐다.

     

    배준영 국회의원은 “국비 확보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추진 난이도가 높은 사업에 대해서는 지혜를 모아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자”며 “실무부서에서도 국회를 직접 방문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논의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국비 확보는 지속 가능한 강화군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과제로 군수가 앞장서 관계기관을 방문하는 등 적극 나설 것”이라며 “전 직원 또한 주인의식을 갖고 사업예산이 반드시 확보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