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당 단팥바’ 제품에서 대장균군 검출로 문제가 된 라라스윗이 “공장 위생 관리 강화를 통해 고객 불안을 해소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라라스윗은 지난 13일 “저당 단팥바 제품에 대한 총 6차례의 미생물 검사에서 모두 ‘이상 없음’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판매 중인 전 제품 27종에 대한 추가 미생물 검사에서도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한, “고객분들께서 제품을 믿고 구매하실 수 있도록, 공장 위생 현황에 대한 부분을 공유한다”며 제조사 선정 과정 및 위생 현황을 공개했다.

이어 “미생물 검사를 진행하는 추가적인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추가적으로 작업자 위생 활동 강화 및 교육을 진행해 이중으로 해당 문제의 발생 가능성을 줄여 더욱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더해 "라라스윗의 제품을 믿고 구매하실 수 있도록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 번 본 사건으로 불안하셨을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라라스윗은 고객 신뢰 회복과 재발 방지를 위해 철저한 위생 관리와 품질 검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