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소방서-의용소방대 60여 명이 지난 9일 강진읍 시외버스 터미날 인근에서 겨울철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사진=강진소방서 제공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소방서는 겨울철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군민 모두가 화재예방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원 총 60여 명과 함께 지난 9일 강진읍 일원에서 화재예방 홍보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강진버스여객터미널 주변 상습 정체구간 및 다중밀집 지역 등에서 화재예방 홍보방송, 소방차 길 터주기 소방차 퍼레이드 홍보, 영웅이 탈과 피켓, 화재예방 홍보 문구물품 배부 등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강진소방서는 이달 11월에서 내년 2월까지 겨울철 3대 겨울용품(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 안전하게 사용하기, 도민과 함께하는 119안전체험 한마당 운영,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및 교육, 화재예방 플래카드 게첨, 옥외전광판 홍보문구 송출, 캠페인, 언론홍보 등 겨울철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