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의용소방대, 무안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사회 / 정찬남 기자 / 2025-08-14 11:51:39
    • 카카오톡 보내기
    침수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 전해
    ▲ 해남의용소방대원, 무안군 폭우 피해지역 복구 지원 봉사활동 자료사진 / 해남소방서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소방서(서장 박춘천) 의용소방대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무안군 일대에 복구 지원활동을 펼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복구 지원 활동에는 해남군의용소방대 소속 44명이 더운 날씨 속에서 묵묵히 침수된 가옥 정리, 토사 제거, 생활폐기물 처리 등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며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

    양동욱, 백미실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복구 지원에 나섰다”며“앞으로도 재난 상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의용소방대는 평소에도 재난 대응 및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지역 주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