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수 광주환경공단이사장(오른 쪽부터 두 번째)이 경영지원처 시민소통팀 정선근 팀장(56)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전수 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주환경공단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환경공단 경영지원처 시민소통팀 정선근 팀장(56)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31회 방재의 날을 맞아 적극적인 재난 안전 예방활동을 통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매년 5월 25일 ‘방재의 날’은 재난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994년에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행정안전부는 재해 예방에 대한 국민 의식을 높이고자 재난관리에 헌신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해 왔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정선근 팀장은 광주해병대전우회와 적십자 광주재난대응봉사회 등에서 30여 년간 전국의 재난 현장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2017년부터 행정안전부 “안전한국훈련” 중앙평가단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안전 문화 확산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 재난 안전과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받았다.
정선근 팀장은 광주환경공단에 근무하면서 과거 공단 임직원 차량 내 소화기 비치 캠페인과 공단 임직원 모두가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교육을 제도화 하는 등 직장 내 안전문화 확산에도 이바지해 왔다.
광주환경공단 정선근 팀장은 “앞으로도 광주광역시 산하기관의 직원으로서 광주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광주환경공단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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