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 『숨은 공방 찾기(feat. 분당구)』 성과 전시회 개최

    공연/전시/영화 / 오왕석 기자 / 2026-11-02 17: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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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구 내 15개 알짜배기 공방 작품 전시부터 시민 참여형 현장 체험 부스까지 마련 -
    ▲ 공방 안내 지도

    [성남=오왕석 기자] 성남문화원(원장 방영기)은 오는 11월 3일(화) 오전 11시,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2026년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지역상생 프로젝트 “숨은 공방 찾기(feat. 분당구)”』의 결실을 시민들과 나누는 성과 전시회를 연다.

     경기문화재단이 지원하는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중원구에 이어 올해 분당구로 무대를 넓혀 진행됐다. 지역 곳곳에 자리 잡고 있지만 미처 알려지지 않았던 동네 공방들을 발굴해 시민들과 연결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생활문화 생태계를 넓혀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사업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분당구 내 15개 공방을 방문해 ▲민화 ▲도예·클레이 ▲목공 ▲가죽공예 ▲유리공예 ▲뜨개질 ▲자이언트 플라워 등 감성 수공예부터 ▲수제비누·향수·캔들·제스모나이트 ▲티블렌딩·꽃차 ▲앙금플라워 떡케이크·화과자 ▲반려동물 의류·하네스 ▲3D 프린팅 피규어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분야를 체험했다. 성남문화원은 그 생생한 후기를 온라인 콘텐츠와 한눈에 보기 쉬운 ‘분당구 공방 마을지도’로 제작해 문화원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널리 공유했으며, 지역 공방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운영 노하우와 고충을 나누는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해 지역 소상공인 간의 상생 기반도 다졌다.

     오는 3일 열리는 성과 전시회 현장은 그동안의 활동 기록과 작품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체험 결과물과 15개 공방 대표들의 수준 높은 창작 작품이 나란히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우리 동네 공방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시 관람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손을 움직여 공예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현장 내에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해 행사의 활기를 더한다.

     방영기 성남문화원장은 “작년 중원구에 이어 올해 분당구까지, 전통 민화부터 최신 트렌드인 반려동물 용품과 3D 피규어 공방에 이르기까지 우리 주변의 보석 같은 소상공인 공방들을 시민의 일상 가까이 끌어오는 의미 있는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와 체험 부스를 통해 많은 시민이 집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취미를 발견하고, 지역 공방들과 학교·기관·동호회가 활발히 교류하는 든든한 생활문화 장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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