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좋은 계절 꼭 걸어볼 길, 영암천 꽃길

    문화 / 정찬남 기자 / 2025-05-23 11: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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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출산 병풍 삼은 영암천 1,8km 구간에 수레국화·꽃양귀비·안개초 만개
    ▲ 영암천 꽃길에 형형색색 활짝핀 수레국화, 꽃양귀비, 안개초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국립공원 월출산의 천황봉과 사자봉 등 절경을 병풍 삼은 영암군 영암읍 영암천 월출교에서 대신교 1.8km 구간이 23일, ‘이 좋은 계절 꼭 걸어볼 길, 꽃길’로 변신, 방문객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영암군이 지난해 10월 말 수레국화, 꽃양귀비, 안개초 씨앗을 파종한 구간에 꽃이 현재 형형색색 피어나 월출산, 영암천과 어우러지며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영암읍 영암종합운동장 주차장에 차를 놓고, 금정면 방면 영암천으로 접어들면, 편도 30분 남짓의 꽃길을 상큼하게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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