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간편식(HMR) 전문기업 교동식품 육개장외 실온탕 1000만팩 판매 달성

    푸드/음료 / 이승준 기자 / 2022-11-23 07: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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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M, 군납 등을 포함한 최근 4개년 누적 생산 판매량은 1억팩 돌파
    ‘제58회 무역의 날’ 행사서 ‘삼백만 불 수출의 탑’ 수상
     
    [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30년 전통 국내 가정간편식 전문기업 ㈜교동식품(대표이사 김병국)은 자체브랜드 (이하 교동식품)로 판매된 교동육개장외 실온탕 제품이 지난 8월 기준 1,000만팩 판매를 돌파했으며 OEM, 군납 등을 포함한 최근 4개년 누적 생산 판매량은 1억팩이 넘는다고 23일 밝혔다.

    교동식품 관계자는 “3000원대에 상온 보관이 가능한 육개장 (500g·1~2인분)을 선보이고 있는데 반응이 뜨겁다”면서 “간편식의 맛을 전문점 수준까지 끌어올리면서 충성고객이 생겨난거 같다”고 말했다.

    자체 기술력으로 생산되는 냉장·냉동하지 않고 상온에서 유통할 수 있는 국·탕·찌개는 HMR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필요한 분야이며 원재료의 식감을 살리면서 짧은 시간에 요리를 고온 고압으로 멸균하는 기술이 적용 된다. 들어가는 재료의 조리 시간과 방식을 각각 달리한 뒤 하나의 완성품으로 만드는 과정을 거친다.

    (주)교동식품은 국탕류를 비롯한 반찬류, 육수류, 소스류 등 100여 종 생산하고 있으며 맛과 품질을 인정 받고 있는 식품 제조회사이며 전세계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등 전세계 18개국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 CJ제일제당 등 23개 협력사와 36개 대리점 운영하고 있으며 ‘제58회 무역의 날’ 행사서 ‘삼백만 불 수출의 탑’ 수상한 이력이 있다

    교동식품 관계자는 “꾸준한 신제품 확장을 통해 가정간편식 (HMR) 시장에서 점유율과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며 소비자들에게 향상된 맛과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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