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민선7기 공약이행 '최고등급'

    호남권 / 정찬남 기자 / 2022-04-03 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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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모든 공약사업 실천 호평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2년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를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시민 활동가를 중심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공약 이행 완료 ▲2021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항목에 대해 엄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했으며, 평가 결과를 5개 등급(SAㆍAㆍBㆍCㆍD)으로 나눠 발표했다.

    군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을 민선7기 최우선 과제로 보고 분기별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반기별 추진상황 점검, 주민배심원단 운영 등 체계적인 관리로 현재까지 모든 공약사업을 폐기·보류 없이 실천하고 있는 점이 공약 이행 완료 및 2021년 목표 달성 분야에서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분석했다.

    군 관계자는 “민선7기 마지막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군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을 실천하기 위해 1000여 공직자가 책임감을 느끼고 노력한 결과”라며 “나머지 정상 추진 중인 9개의 사업 또한 임기 내 반드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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