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야로면 청년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4-12-27 16: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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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야로면 청년회(회장 정수덕)는 26일 야로면사무소에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정수덕 청년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몸도 마음도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필숙 야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준 야로면 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한파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야로면 청년회의 이번 성금은 겨울철 에너지 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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