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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중랑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최경보)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날 구의회는 성금 200만 원과 15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폭염경보가 발효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최경보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은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토사로 뒤덮인 과수원의 흙을 퍼내고, 무너진 배수로를 정비했으며, 부러진 나뭇가지를 치우는 등 현장 곳곳에서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최경보 의장은 “연이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조종면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비록 작은 힘이지만 함께 땀 흘리며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탠 것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의회는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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