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당신이 찾은 책이 아니다 ‘풍요로운 속삭임’

    도서 / 이창훈 기자 / 2023-11-10 12: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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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을 사는 데에 있어 분명 아쉬움이 있어 지금 이 공간 이 위치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일 것이다” ‘풍요로운 속삭임’의 저자 김민규 작가의 말이다.

    출간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김민규 작가의 '풍요로운 속삭임'은 자기 계발 도서이면서 동시에 정신건강 도서로 분류되어 있다.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주변 사람들이 안 좋은 목적으로 행동하지 않도록 힘을 주고 싶었다고 말하는 작가의 가치관과 맞게 책은 읽는 이로 하여금 현재를 의식하고 제대로 맞설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해준다.

    김민규 작가는 “과거의 상처로 현재까지 그 아픔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는 사람들을 가끔씩 본다. 또 현재의 잘못된 선택에 지금 후회하고 있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그렇게 마음에 여유가 없어 고통 받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쓴 책이다”라고 말했다.

    모든 세상을 전부 바꾸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본인 눈에 보이는 주변 세상과 환경만큼은 빠르고 쉽게 본인 의지대로 만들 수 있다고 얘기하는 작가의 이야기는 책 속에서도 심리학자들의 이론과 더불어 독자들이 알기 쉽게 풀어써져 있다.

    모든 사람들이 부정적 영향에서 벗어나 본인이 추구하는 것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마무리했다고 말하는 김민규 작가는 “사람의 의식 깊은 곳을 파고들어 인생의 방향을 찾을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이 책이 당신 인생에서 이 책만큼의 금덩이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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