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지역사회에 백미 1,050kg 기탁

    부산 / 최성일 기자 / 2024-02-20 15:51:26
    • 카카오톡 보내기
    창립 20주년 기념 화환 대신 쌀 받아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
    ▲부산항만공사_사옥사진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창립 20주년 때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1,050kg을 항만 인근 지역 사회복지관 및 구청 등에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기탁한 백미는 복지관 및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 등 설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됐다.

    BPA 강준석 사장은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겠다는 의미로 창립 20주년을 축하해 각계에서 보내주신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 나누었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온정을 느낄 수 있게 지원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