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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단동행’ 출범식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검단동행 제공) |
[문찬식 기자] 내년 7월 검단구 출범을 앞두고 주민 자발적 모임인 ‘검단동행’이 11일 출범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박종진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이행숙 당협위원장, 유제홍 부평갑, 정승연 연수갑 당협위원장, 박세훈 전 인천시 시민사회수석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검단동행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정인 회장은 인사말에서 “검단동행은 단순한 모임이 아니라 검단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막중한 책임 정신으로 모인 단체”라며 “주민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공동체를 위해 묵묵히 책임지는 것, 그것이 우리가 지켜야 할 진짜 가치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에서 “검단구 출범은 인천도약의 근간으로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검단동행’의 출범은 인천의 새로운 역사가 될 것”이라며 “검단은 저와 깊은 과거 역사가 있어 검단 주민의 뜻을 받들어 검단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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