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설명회에는 송파갑 박정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규남 서울시의원, 이강무·김정열·장종례 송파구의원, 송파구청 치수과, 설계 관계자 및 다수 주민이 함께하며, 사업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성내천 수변활력거점 사업’은 성내천 일대를 수변문화공간으로 재정비하여 주민 휴식과 커뮤니티 기능을 동시에 갖춘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2025년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6년 2~3월경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송파갑 박정훈 국회의원은 설명회에서 “성내천 사업은 2년 전 서울시와 송파구청의 의견 조율 실패로 무산되었지만,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비로 약 37억 원을 구두 확약 받았고, 총괄건축과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박정훈 의원은 추가 예산 확보 의지를 내비치며, 송파구청이 앞으로의 과정에도 주민의 건의사항을 충분히 청취하고 적극 반영해 줄것을 요청하였고, 송파구청은 주민의견 적극 수렴 요청에 함께 동감하였다.
한편 이강무 의원은 송파구의회 도시건설위원장으로서 지난 1년간 사업의 재추진을 위해 5분발언 등 깊은 관심과 노력을 해왔고,“공사 과정 중 우려되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요청하며, 또한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시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송파구청 담당 부서에 당부한다.”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