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우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인권 존중 슬로건 릴레이 캠페인 참여 기념촬영 / 광주환경공단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환경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재우)이 인권 존중 공감대 형성과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인권 존중 슬로건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권 존중 슬로건 릴레이 캠페인’은 인권 존중 문화 이행 의지를 표현한 슬로건을 작성하고 그 인증 사진을 사내 게시판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정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지난달부터 광주환경공단 이용규 비상임이사를 시작으로 공단 이사회, 인권경영위원회, 임원, 노동조합 및 전 임직원이 참여해 이달 중으로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 광주환경공단 총무팀, 인권 존중 슬로건 릴레이 캠페인 참여 기념촬영 / 광주환경공단 제공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캠페인에는 공단 이사회와 노동조합도 함께 참여해 인권 존중 공감대 형성과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캠페인의 의의를 강화했다.

박재우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인권에 대해 직원들이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권이 존중되고 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환경공단은 2021년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고 주기적인 인권 교육, 시민들과 함께하는 인권 퀴즈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인권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