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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마술사 다리엘 피츠키(Dariel Fitzkee)가 1944년 저서 『Trick Brain』에서 정의한 마술의 19가지 본질적 현상을 모두 무대 위에 담은 대한민국 최초의 시도이자, 최현우의 30년 마술 인생을 집대성한 대작으로 많은 관객의 기대를 모았다.
공연 첫날, 최현우는 역대 최대 규모의 무대 세트와 도구를 활용해 블록버스터급 마술을 선보이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단순한 마술 관람을 넘어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초대형 인터랙티브 쇼로 구성돼, 관객 모두가 마술의 일부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최현우는 "마술의 본질을 탐구하고 이를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공연의 의미를 전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최현우의 수제자인 채인애, 임주현, 전범석 마술사가 함께 무대에 올라 각기 다른 매력의 마술을 선보이며 공연에 풍성함을 더했다. 공연을 찾은 관객들은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마술을 직접 체험하고 마술의 일부가 되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번 공연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지난 9일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방송에서는 최현우와 그의 동료 마술사들이 공연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회의 장면과 리허설에서 펼쳐지는 마술 장면이 소개돼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방송에서 공개된 일부 마술 장면은 공연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며, 공연 예매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 및 이벤트 소식은 최현우의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9+I’는 오는 12월 29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 아트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연말 특별한 추억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초대형 매직쇼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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