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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안청소년문화의집,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견학 /사진제공=만안청소년문화의집 |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이 문화다양성 교육과 인공지능(AI) 기반 창작활동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잇달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공동체 의식과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있다.
지난 22일 삼성초등학교에서는 문화다양성 통합 프로그램 '다다베프'의 일환으로 '우리 학교 베리어프리 캠페인'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맡아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가한 삼성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점자 책갈피 만들기와 수어 체험, 학교와 지역사회의 무장애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모두가 함께하는 학교문화 조성의 의미를 공유했다.
23일에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안양미리내공유학교 프로그램인 '상상력이 BOOK돋는 AI 창작소' 현장 견학이 이어졌다.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들은 전시 관람과 체험 활동을 통해 AI를 활용한 동화 제작 과정을 살펴보고 창작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AI 기술이 실제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다양한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탐색하면서 자료를 분석하고 이야기 구조를 설계하는 과정을 경험해 창의적 사고력과 표현 능력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기술 활용뿐 아니라 협업과 소통을 기반으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활동을 통해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융합형 문제해결 역량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김유식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소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배려와 창의성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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