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도시를 새롭게 만나는 시간··· (재)인천문화재단, ‘트라이보울 도시예술 산책’ 8월 참가자 모집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6-07-28 16: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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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과 함께 걷고, 듣고, 이야기하며 일상을 나누는 예술 체험 활동
    [인천=문찬식 기자]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이 오는 8월8일과 9일(일) 시민 참여형 예술 프로그램 ‘트라이보울 도시예술 산책’을 운영한다.


    ‘트라이보울 도시예술 산책’은 우리가 쉽게 지나치는 일상의 풍경을 새로운 감각으로 바라보는 체험형 예술 프로그램이다. 가족과 함께 걷고, 듣고, 느끼며 익숙한 도시를 새롭게 발견하고,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제안한다.

    참여자들은 트라이보울과 주변 공원 일대를 걸으며 사운드워크 기기를 활용해 다양한 도시의 소리를 직접 채집하고, 몸의 움직임, 그림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을 표현하게 된다. 단순히 예술을 배우는 프로그램을 넘어, 일상 속 공간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서로의 감각을 나누는 과정에 의미를 담았다.

    또한 사람들의 발걸음, 자동차가 지나가는 소리, 바람과 나뭇잎 소리, 물소리 등 다양한 소리를 느끼며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송도의 풍경을 예술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트라이보울 관계자는 "우리가 매일 걷는 길과 주변 환경, 그 안의 작은 소리와 변화들을 천천히 걸으며 마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며 "평범한 하루 속에서 발견한 새로운 감각들이 즐거운 예술적 경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8월 8일과 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트라이보울에서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 또는 성인을 대상으로 모집 중이다. 참가비는 팀(1~2인)당 1만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트라이보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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