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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5일 오후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요한관 대강당에서 열린 ‘겨울방학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 1차 퇴소식에 참석해 우수 학생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노원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5일 오후, 삼육대학교 요한관 대강당에서 열린 ‘겨울방학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 1차 퇴소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수료를 축하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삼육대학교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하는 7박 8일간의 집중 영어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해외 현장과 같은 환경에서 생생하고 실용적인 영어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16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원어민 교사와 함께 외국 문화를 체험 등 다양한 학습과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퇴소식에는 학생 및 학부모,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해종 삼육대학교 총장 격려사 ▲오승록 구청장 축사 ▲시상식 ▲단체사진 촬영 ▲캠프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지는 2차 퇴소식은 오는 19일에 개최되며, 160명의 학생들이 수료식을 통해 캠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오 구청장은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영어 실력뿐 아니라 새로운 문화와 소통의 즐거움도 경험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특구로서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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