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폭염기에는 농업미생물로 농작물 관리하세요!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4-08-01 10:00:00
    • 카카오톡 보내기
    장마로 약해진 농작물 관리, 미생물로 효과 극대화
    강화군 농업인이면 매주 무상으로 공급받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이 장마 이후 고온의 날씨로 작물 재배에 불리한 시기인 요즘, 농업미생물로 농작물을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홍보에 나섰다.


    많은 비와 기습 폭우는 작물의 생육에 매우 불리한 환경이 될 뿐만 아니라, 고온의 날씨도 농작물에 큰 스트레스가 된다. 따라서 장마 이후에는 작물이 빨리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군에 의하면 이런 시기에 농업미생물을 활용하면 작물의 활력 회복 및 병발생 감소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작물 뿌리의 활력을 높이고 영양소 흡수를 촉진해 작물의 생육 상태를 개선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이 농업미생물은 강화군 농업인이면 매주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농업미생물배양실에서 연중 화요일과 목요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제외, 12:00~13:00) 분양하고 있으며, 매주 경종 농가는 최대 40L, 축산농가 60L, 일반군민은 5L까지 공급받을 수 있다.

    농업미생물 살포시 주의할 점은 500~1,000배액으로 희석해 살포하되 아침저녁 선선할 때 뿌려주는 것이 좋다. 바로 살포가 곤란한 농가는 저온저장고(4~5℃)에 저장해 2주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생물 활용은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고 경영비 절감까지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리는 것이다. 농업미생물을 적극 활용해 농가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