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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방과후 수업의 질을 높이고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학생의 출결 상황을 정확히 관리하고 학부모와 즉시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이 필수 과제로 떠올랐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출결관리 전문 시스템인 ‘모두출첵’이 경기도 내 늘봄학교 50곳에 빠르게 확산됐다. 모두출첵은 이미 다수의 학원 및 교육기관에서 사용되며 검증된 시스템으로, 실시간 출결 알림과 자동화된 행정 문서 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모두출첵은 학생의 등하교 및 수업 출결을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카카오 알림톡이나 문자로 학부모에게 즉시 알림을 전송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교육청 제출용 출석부와 수강생 명단도 손쉽게 엑셀 파일로 출력할 수 있어, 교사와 담당자의 행정 업무 부담을 크게 경감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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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출첵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 늘봄학교 도입처럼, 현장의 니즈에 맞춘 맞춤형 지원과 빠른 대응이 가능했던 점이 큰 강점”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기능 업그레이드와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늘봄학교의 모두출첵 도입 사례는, 향후 전국적인 늘봄학교 확대 운영 시 출결관리 시스템 표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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